게시일 :
2016-05-29
재외한인학회, 한국동북아학회, 한국평화연구학회, 한국세계지역학회, 세계디아스포라학회 등이 이날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재외동포, 디아스포라를 연구하는 국내외 33명의 학자와 33명의 토론자가 참여했다. 김게르만 (카자흐스탄 카자흐국립대), 사이푸르 라시드(방글라데시 다카대), 김홍매(중국 연변대), 이신욱(동아대), 나가사와 유코(일본 도쿄대), 최춘흠(중국 상해외국어대) 교수 등이 참석해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노르웨이 국제평화연구소를 창설하고 1964년 세계평화학회를 발족했으며 ‘평화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요한 갈퉁 오스트리아 유럽평화대 교수, 동아시아 평화와 인권을 위해 노력한 일본 리쓰메이칸대의 서승 교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외 교수들은 △동북아 질서변화와 남북관계 △디아스포라와 이주 △동북아 국제협력과 국제관계 △재외한인사회와 문화변동 등 6개의 소주제를 놓고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